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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성남~장호원간 '태전분기점~직동IC' 부분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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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성남~장호원간 '태전분기점~직동IC' 부분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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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청사 전경
경기 광주시는 성남~장호원간 국도 3호선 중대동 램프 설치공사가 다음달 2일부터 24일까지 국도 3호선 태전 분기점부터 직동IC까지 양방향 구간을 부분 통제한다고 27일 밝혔다.

통제 일정은 2일부터 10일까지는 상행선(성남 방면) 1~2개 차로를 부분 통제하고, 6월 13일부터 24일까지는 하행선(장호원 방면) 1~2개 차로를 부분 통제한다.
시는 교통체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중대동 램프 개설공사 작업 차량 진출입로 확보 및 암파쇄 방호시설 설치 공사를 하며, 차로 폭을 3.5m에서 3.25m로 축소 조정하고 기존 제한 속도 90㎞에서 70㎞로 변경한다.

시는 중대동 램프가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 국도 43·45호선 태전동 구간과 국도 3호선(성남~장호원)의 진출입 차량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이 지역의 주민 불편 해소 및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태전지구 및 국도 43·45호선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불가피한 공사로 시민의 협조와 해당 구간 운행 시 안전 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중대동 램프 개설공사'는 태전지구에서 고불로 및 중로 1-17호선을 통해 국도 3호선(성남~장호원)으로 연결되며, 총연장 1천856m의 진.출입 램프를 설치해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