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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코로나 확진 5927명…전날보다 4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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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코로나 확진 5927명…전날보다 432명↓

수도권 3155명, 비수도권 2772명

지난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5927명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92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6359명보다 432명 감소한 것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5634명보다 293명 늘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155명(53.2%), 비수도권에서 2772명(46.8%)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1466명, 서울 1401명, 대구 323명, 인천 288명, 경북 395명, 강원 304명, 경남 292명, 충남 264명, 전북 205명, 부산 184명, 전남 182명, 울산 179명, 광주 143명, 대전 108명, 제주 98명, 충북 79명, 세종 16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