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각 부서는 올해 하반기에 결정이 필요한 사업, 현안 사항,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계획, 일몰 대상 사업 등을 보고했다.
이재준 시장이 “시민에게 추진을 약속한 사업은 정책적인 의지를 갖고 세밀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시장은 ‘기업·투자 유치, 경제특례시 실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원칙 마련’, ‘델타플렉스 입주기업 지원 확대 방안 마련’ 등을 강조했다.
주요 공약실천 사항으로 ▲직접민주주의 플랫폼 조기 구축 ▲‘현장시장실’ 효율적 운영 추진 ▲‘혁신민원 시민청’(가칭) 개소 추진 ▲시민생활 관련 마을 서비스 개념 확대 ▲‘걷고 싶은 수원 만들기’ 시범구간 설정 ▲수원화성 문화재구역 상권 활성화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수원시 일부 지역이 아닌 ‘도시 전체를 디자인한다’는 개념으로 수원을 어떻게 바꿀지 검토해 기획안을 보고하길 바란다” “집 앞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공모·평가·경연대회·정원박람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대적으로 ‘손바닥 정원’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조속하게 구축하라”며 “모든 부서는 관련 공약사업을 통합적으로 검토하고, 국별로 ‘책임행정’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