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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도로 통제 "18곳"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토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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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도로 통제 "18곳"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토피스)

상류 댐 방류 한강수위 상승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토피스) 도로교통 통제 현황 이미지 확대보기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토피스) 도로교통 통제 현황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양방향 통제가 방금 해제됐다. 집중호우 후폭풍으로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11일 오후부터 차량이 전면통제됐던 올림픽대로가 다시 풀렸다.

12일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토피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새벽 4시부터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 양방향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 나들목, 잠수교 등 서울 곳곳에선 여전히 교통 통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토피스) 도로통제 현황

도시고속도로 교통통제 현황양방향 통제 2건 / 단방향 통제 0건

연번 도로명 통제구간 통제방향 통제일시 통제사유

1 반포대로 잠수교 양방향 2022.08.08 22:20 강우로 인한 도로 침수

2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양방향 2022.08.11 15:30 수위상승으로 인한 전면통제

시내도로 교통통제 현황양방향 통제 16건 / 단방향 통제 0건
연번 도로명 통제구간 통제방향 통제일시 통제사유

1 당산나들목 당산나들목 양방향 2022.08.09 01:41 강우로 인한 도로 침수

2 개화육갑문 개화나들목 개화육갑문 양방향 2022.08.09 02:00 강우로 인한 도로 침수

3 망원나들목 망원나들목 양방향 2022.08.09 02:08 강우로 인한 도로 침수

4 개화신설나들목 개화신설나들목 양방향 2022.08.09 02:20 강우로 인한 도로 침수

5 당산육갑문 당산육갑문 양방향 2022.08.09 03:00 강우로 인한 도로 침수

6 노들길육갑문 노들길육갑문 양방향 2022.08.09 03:00 강우로 인한 도로 침수

7 현천육갑문 현천육갑문 양방향 2022.08.09 03:00 강우로 인한 도로 침수

8 신잠원나들목 신잠원나들목 양방향 2022.08.09 03:20 강우로 인한 도로 침수

9 즈믄길나들목 즈믄길나들목 양방향 2022.08.09 03:50 강우로 인한 도로 침수

10 암사차량나들목 암사차량나들목 양방향 2022.08.09 04:14 강우로 인한 도로 침수

11 고덕나들목 고덕나들목 양방향 2022.08.09 05:07 강우로 인한 도로 침수

12 양재천로 양재천교~영동1교 양방향 2022.08.09 20:25 강우로 인한 도로 침수

13 노유나들목 노유나들목 양방향 2022.08.10 01:57 강우로 인한 도로 침수

14 자양나들목 자양나들목 양방향 2022.08.10 02:03 강우로 인한 도로 침수

15 자양중앙나들목 자양중앙나들목 양방향 2022.08.10 02:50 강우로 인한 도로 침수

16 신사나들목 신사나들목 양방향 2022.08.10 03:25 강우로 인한 도로 침수

집중호우로 서울의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이 한때 운행에 차질을 빚었으나, 관련 정보가 제때 전달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다는 시민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은 집중호우가 시작된 8일 저녁 7호선 상도역·이수역·광명사거리역과 3호선 대치역, 2호선 삼성역·사당역·선릉역이 침수됐다가 복구됐다. 9호선은 8일 오후 10시께 동작역과 구반포역의 선로 침수로 노들역∼사평역 사이 총 7개 역(노들·흑석·동작·구반포·신반포·고속터미널·사평)에서 열차가 운행하지 않다가 14시간 후인 다음날 오후 2시부터 전 구간 운행이 재개됐다. 특히 9호선 급행열차 운행이 9일 아침 출근 시간대에 중단돼 큰 혼란을 빚었다.

서울시는 실시간 교통정보와 도로 통제구간 등 정보를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와 도로전광표지(VMS),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토피스) 등에서 안내하고 있다. 지하철 1∼8호선 운행 상황은 서울교통공사 트위터(twitter.com/seoul_metro)와 또타지하철 앱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채널은 일반 시민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찾아봐야 하고, 지하철 정보의 경우 해당 앱을 깔거나 필요할 때마다 정보를 검색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