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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농업인 대상 보조금 지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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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농업인 대상 보조금 지원 교육

광명시는 지난 17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교육 및 마을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광명시이미지 확대보기
광명시는 지난 17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교육 및 마을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광명시
"이행시 직불금 15%가 감액됩니다."

경기도 광명시는 지난 17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교육 및 마을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2022년도 공익직불제 신청 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직불제 의무준수사항 및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후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을 창출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기존의 쌀․밭 직불제 등을 개편해 2020년부터 시행되어왔다.

공익직불제 신청 농업인은 직불제 의무교육 이수 및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등 공익 증진을 위한 농업인 활동을 준수해야 한다. 직불제 의무교육 및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미 이행시 직불금 15%가 감액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직불금 지원 등 농업인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농업인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직불제 신청농지의 준수사항 위반, 농지형상과 농지기능 유지 여부 등을 확인 후 12월경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명시 공익직불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시농업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