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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국 최초 공무원 임용시험 AI역량검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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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국 최초 공무원 임용시험 AI역량검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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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의회가 오는 9월 ’제4회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부터 전국 지자체와 지방의회 최초로 AI역량검사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AI역량검사는 지원자가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접속하여 영상을 통해 질의응답하면 AI가 답변영상과 내용을 기반으로 개인별 특성과 역량을 분석하는 것으로, 현재 상당수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육·해·공군 장교 및 부사관 모집 등 공공기관에서도 점차 도입하고 있는 추세이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올해 초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면서 의장에게 임면, 교육훈련, 징계 등 많은 권한이 부여되었지만 인사권 독립의 첫걸음은 우수한 인재를 공정하게 확보하는 것”이라며 “우수 인력을 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용시스템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기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만으로는 지원자를 검증하는 데 한계가 있어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역량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를 면접시험 위원에게 제공함으로써 짧은 면접시간을 심층적이고 내실있게 보완하기 위해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