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가 운영하게 되는 K-Move스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청년이 어학·직무교육 등의 연수 과정 수료 후 해외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대학교는 다년간의 멕시코 취업연수과정 참여 경험과 참가 졸업생의 100% 취업 실적을 바탕으로 2021년에 이어 트랙II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멕시코 진출 한국 업체의 경영지원 중간관리직으로 IT·자동차·물류·무역·관광 등의 분야에 취업하기 위한 집중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과정의 연수생들은 1350만원에 달하는 국비 지원을 받게되며 2개월간 신한대학교 국내교육을 받고 멕시코 사람아카데미(Saram Academy)에서 6개월간 스페인어와 직무소양 교육을 이수 하게 된다.
사업책임자 김우중교수는 "어학연수에 필요한 수강료 전액과 항공료·비자비·보험료까지 국비로 지원받으며 취업할 수 있는 좋은기회"라며 "해외생활 의지만 있다면 학연과 지연을 따지지 않고 오로지 도전정신과 실력만으로 멕시코 취업의 길이 활짝 열려있다" 말했다. 아울러, 지난 10여년간 200명 이상을 중남미 지역에 취업시킨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신한대학교 해외취업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덧붙혔다.
한편, 신한대학교는 오는 9월 하순부터 ‘멕시코 경영지원 중간관리직 양성과정’ 연수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상세한 모집공고는 9월말 월드잡 홈페이지나 신한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