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위 아이디·패스워드 입력 로그인… 가입자 일부 고가 요금제로 변경
요금제 변경 불가능 조치…매장 방문· 모바일 고객센터에서 변경
요금제 변경 불가능 조치…매장 방문· 모바일 고객센터에서 변경
이미지 확대보기피해 사실을 인지한 LG유플러스 측은 공지를 내고 홈페이지와 앱에서 요금제 변경이 불가능 하도록 조치했다.
15일 LG유플러스는 ‘일부 고객님의 요금제 임의변경 및 홈페이지 요금제 변경 불가 안내’라는 내용의 공지를 올렸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일부 고객의 계정에서 요금제가 임의 변경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해당 정보는 내부 시스템이 해킹 당한 것은 아니며 SNS나 포털 등 외부에서 확보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이용해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측에 따르면 이는 최근 외부에서 획득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이용해LG유플러스 홈페이지와 앱을 대상으로 로그인을 시도하려는 사이버 공격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부터 가입자 계정으로 접속해 요금제를 불법으로 변경하려던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특정 요금제 구간에서 불법 변경이 나타난 것으로 LG유플러스 측은 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피해를 본 가입자를 대상으로 피해 복구를 마친 상태며 오늘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홈페이지와 앱에서 요금제 변경이 불가능하게 조치했고 요금제 변경을 위해서는 U+ 매장을 방문하거나 모바일 고객센터를 이용해야 한다.
LG유플러스는 공지를 통해 "고객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 중"이라며 "앞으로 정보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규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bal4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