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점검은 최근 어린이집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실시 ▲식품별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요령, 식중독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방법, 의심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안내와 홍보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학부모와 어린이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