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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금송구역 재개발현장 주변 비산먼지로 주민들 고통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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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금송구역 재개발현장 주변 비산먼지로 주민들 고통 호소

수년간 방치된 쓰레기, 주민들은 비산먼지에 몸살
기초단체 재개발조합 책임···환경단체는 쓰레기 수거
탁상행정이 쓰레기 방치···지속 관리감독을 주민은 주문
금송구역 재개발현장 골목 곳곳에 널려 있는 쓰레기 더미. 사진=기자들의 눈이미지 확대보기
금송구역 재개발현장 골목 곳곳에 널려 있는 쓰레기 더미. 사진=기자들의 눈
인천 동구의 재개발현장 곳곳이 쓰레기 더미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실제 금송구역 등은 쓰레기 처리 및 청결 유지가 이행 되지 않고 있다. 인근 주택가 주민들은 비산먼지가 날아 들면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를 보다 못한 UDT바다살리기운동본부가 자비로 포대자루를 구입해 폐기물 쓰레기를 수거해 도로변에 쌓아 놓았지만 동구는 경고문만 포대자루에 부치고 방치하고 있다.

금송구역 재개발조합도 쓰레기가 곳곳에 방치된 책임이 있지만 언제 개발이 될지 몰라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자원순환과는 쓰레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합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이어 “3월에는 쓰레기 수거 등 적극 개선을 시키는데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단체 봉사단은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사이 주민들만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면서 "그동안 동구청이 지속적으로 쓰레기 현장을 살피지 못한 결과가 원인임을 알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합동취재에서 도로변과 초입 골목 등에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 곳곳에 방치되어 구도심 환경은 엉망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CCTV가 없어 무단투기가 성행 되고 있었다.

주민들은 "비산먼지가 주택가로 날아 들어 일상생활에 불편이 너무 크다. 하루빨리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임희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toahu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