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의용소방대, 새마을단체 등 관계기관 150여명이 참여해 산불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의성군은 캠페인을 통해 의성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산불위험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포하고, 특히 산불 원인으로 지목되는 소각 행위에 대해 무관용 엄중 처벌을 강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군민분들께서 산불위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산불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의성군의 전 행정력이 동원되고 있는 만큼 남녀노소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