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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10년차 이주미,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2R 단독선두... 첫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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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10년차 이주미,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2R 단독선두... 첫 우승 도전

이주미. 사진=KLPGA이미지 확대보기
이주미. 사진=KLPGA
프로 10년차로 아직 우승이 없는 이주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이틀째 경기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주미는 14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며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쳐 전날 선두였던 루키 김민별을 1타차로 제치고 전날 공동 2위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김민별은 버디와 보기를 3개씩 주고 받으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선두를 지키지 못하고 2위로 내려 왔다.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이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전날보다 무려 34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리며 박현경, 김지수와 공동 3위로 껑충 뛰며 '우승 불씨'를 살려냈다.
최근 2년 연속 6승씩 올리며 상금왕을 2연패 한 '대세' 박민지는 2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전날 공동 5위에서 송가은, 김민주 등과 공동 10위로 밀려났다.

지난주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올린 이예원은 합계 3언더파 141타로 전날 공동 9위에서 하민송, 전예성 등과 함께 공동 17위로 순위가 밀려났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을 접고 국내 대회에 출전한 유소연은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5위, 김세영은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1위, 안나린은 이븐파 144타로 공동 40위에 그쳤다.

KLPGA 투어 15승 장하나는 부상으로 이날도 8타를 잃어 합계 21오버파 165타로 '꼴찌' 118위로 컷탈락했다.

이날 컷오프 기준은 합계 1오버파 143타였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