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경북도립대 낭만이 가득...‘5월의 런치콘서트’ 화제

5월의 경북도립대학교 교정에는 모처럼 낭만이 흐르고 있다. 경북도립대학교는 마음 먹고 18일 본관 창의혁신공간에서 ‘5월의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

재학생 및 교직원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음악과 함께, 인문을 즐기자’라는 주제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음악과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다.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참석한 관객들에게 특별한 공연을 선사했다.
이날 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멋진 공연과 맛있는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돼 매우 즐거웠다며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이 자주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김상동 총장은 “이번 행사는 학내 문화의 다양성을 지원하고 음악과 미식을 결합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며, 학내 다양한 문화 활성화와 학생들과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