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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호텔 화재…옛 르메르디앙호텔 공사장서 큰불 ‘시커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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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호텔 화재…옛 르메르디앙호텔 공사장서 큰불 ‘시커먼 연기’

강남 호텔 화재 1시간 만에 완전 진화
24일 낮 12시 46분께 화재 신고 접수
공사장 작업자 8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강남 호텔 화재가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낮 12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옛 르메르디앙 호텔 건물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옛 르메르디앙 서울호텔 옥상에서 연기가 치솟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강남 호텔 화재가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낮 12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옛 르메르디앙 호텔 건물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옛 르메르디앙 서울호텔 옥상에서 연기가 치솟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강남 호텔 화재가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낮 12시 40분께 서울 강남 역삼동 옛 르메르디앙 서울호텔 건물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강남 호텔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다. 건물에서 작업 중이던 8명이 바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이날 낮 12시 46분께 화재 신고가 접수된 지 7분 만에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1시간 만에 불을 완전 진압했다.
르메르디앙 호텔은 지난 2021년 폐업했다. 르메르디앙 호텔 자리에서 복합시설을 짓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소방당국은 옥상에서 작업자가 파이프 절단 작업을 진행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