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호텔 화재 1시간 만에 완전 진화
24일 낮 12시 46분께 화재 신고 접수
공사장 작업자 8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24일 낮 12시 46분께 화재 신고 접수
공사장 작업자 8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낮 12시 40분께 서울 강남 역삼동 옛 르메르디앙 서울호텔 건물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강남 호텔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다. 건물에서 작업 중이던 8명이 바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이날 낮 12시 46분께 화재 신고가 접수된 지 7분 만에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1시간 만에 불을 완전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옥상에서 작업자가 파이프 절단 작업을 진행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