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열차편 제때 확인못하는 등 큰 불편
이미지 확대보기한 사장은 서울 용산구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여름 기상이변에 따른 열차 지연과 운행 차질로 불편을 겪은 국민께 다시한번 심려를 끼치게 돼 철도운영의 책임을 맡고 있는 사장으로서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한 사장은 또한 “이번 파업은 수서행 KTX 운행과 고속철도 통합 등 교섭을 통해 해결할 수 없는 정부정책 사항을 핵심 목적으로 하고 있어 정당성이 없다”며 “파업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체의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사장은 또한 대체인력 5000여명 현장에 투입에 대해 “대체인력은 내부와 외부 인력으로 나눠지는데 필요한 자격과 교육을 이수한 분들로 안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모씨(68·여)는 급하게 부산에 내려갈 일이 있어 7시30분쯤 서울역에 왔지만 열차편을 찾지 못해 1시간 가량 기다렸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김씨는 “서울역 와서 1시간 넘게 기다렸다”며 “급하게 내려가려고 현장 발권을 하다보니 이렇게 오래 기다리게 됐다”고 발을 동동 굴렀다.
평상시라면 운행 횟수가 많은 서울~부산 KTX 구간은 다른 노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표를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이날은 철도노조 파업 여파로 쉽지 않았다.
부평역에서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한다는 김모씨(27·여)는 “언론에서 철도노조가 파업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혹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 평소보다 40분 정도 일찍 출근을 했다”고 말했다.
지원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sedu@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