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아나 누구…조인성 결혼설 뜬금포 지라시 왜? 해프닝 일단락

조인성 박선영 결혼설 지라시에 배우 조인성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조인성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5일 "박선영 아나운서(전 SBS 아나운서)와 열애설과 결혼설 등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니다. 지라시는 잘못된 내용"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현재 박선영 전 아나운서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 중이다. 소속사 SM C&C(에스엠씨앤씨) 측도 본인 입장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오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배우 조인성 박선영 SBS 아나운서 결혼 예정'이라는 연예계 지라시가 급속히 확산했다. 조인성 소속사가 박선영과의 결혼설을 즉각 반박하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 조인성 & 결혼설 상대 박선영 프로필·누구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선영은 2018년 한국방송대상 아나운서상과 예능 ‘아무튼 출근!’으로 2021년 MBC 방송연예대상 여자 MC상 등을 받는 등 활약했다. SBS에서 퇴사한 뒤 SM C&C(에스엠씨앤씨)와 전속계약을 맺고 '골프왕' 시즌4에서 맹활약했다.

SBS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 DJ로 사랑받았던 ‘뽀디’ 박선영은 현재 플로(FLO)의 오디오 콘텐츠 ‘지금 당신의 음악, 박선영입니다(지당음)에서 음악 DJ로 활동하고 있다.

박선영 결혼설·열애설에 반박 공식입장을 낸 조인성은 최근 디즈니플러스(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나홍진 감독 영화 '호프' 해외 로케이션 촬영에 한창이다.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