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 내달 21~22일 영천강변공원서 개최
제22회 영천과일축제(10.20.~10.22.), 제11회 영천와인 페스타(10.21.~10.22.) 동시 개최
다음 달 10월에는 천고마비의 계절 한복판에서 영천을 대표하는 별빛한우와 과일 와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신명나는 축제 한판이 펼쳐진다. 제22회 영천과일축제(10.20.~10.22.), 제11회 영천와인 페스타(10.21.~10.22.) 동시 개최
18일 영천시에 따르면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가 다음달 21일부터 22일까지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된다.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와 연계해 경북 축산인 한마음대회(10월20일), 제22회 영천과일축제(10월20~22일), 제11회 영천와인 페스타(10월21~22일) 가 동시에 열려 방문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먹거리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에서는 한우, 한돈, 낙농, 양봉, 염소 등 영천시축산연합회가 참여해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하고, 가을밤에는 작년과 같이 영천와인 페스타와 병행해 영천별빛한우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영천별빛한우 가정간편식(밀키트)과 영천와인×영천별빛한우의 선물용 세트 상품이 이번 축제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을밤 야외 재즈 공연을 통해 영천별빛한우와 영천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가족단위 즐길거리, 먹거리 등 오감체험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