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의왕시, '2023 갈미한글축제' 9일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의왕시, '2023 갈미한글축제' 9일 개최

이미지 확대보기
의왕시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갈미한글공원에서 ‘제10회 갈미한글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갈미한글축제는 ‘웃음이 빵 터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마을·한글’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관내 20여 개 공동체가 기획부터 진행, 마무리까지 축제를 직접 이끌어 의미를 더했다.

축제는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신명나는 길놀이, 먹빛혜윰, 비사치기, 우리말 나들이, 개똥이네 떡방앗간, 몸으로 한글놀이, 느린우체통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갈미축제위원회는 "시민들이 한글이 쓰인 옷이나 한복을 입고 현장을 찾는다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갈미한글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