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애는 불가항력 로운, 쓰리피스 슈트·캐주얼룩부터 깐머·덮머까지
이 연애는 불가항력 로운, 비주얼·깔끔 슈트핏으로 캐릭터 몰입 최대치
이 연애는 불가항력 로운, 비주얼·깔끔 슈트핏으로 캐릭터 몰입 최대치

배우 로운은 현재 방송 중인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변호사 장신유 역을 맡았다. 장신유는 반듯하고 준수한 외모에 다이아몬드 스펙까지 갖춘 빈틈없이 완벽한 인물이다. 로운은 이러한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비주얼적인 부분에 대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작품 속 로운의 깔끔하고 댄디한 변호사 룩은 극의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특히 로운은 어두운 톤의 슈트와 롱코트를 주로 매치해 진중함과 신뢰감을 더하고 과하지 않은 쓰리피스 슈트로 세련미도 잡았다.
반면 업무 외 시간에는 니트, 자켓 등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 같은 스타일링이 주목받은 이유는 로운의 훤칠한 피지컬과 체중 감량도 마다하지 않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저주에 걸린 인물이라는 설정에 맞게 로운은 슬림하고 날카로운 이미지를 완성해 캐릭터에 녹아들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줄거리는 300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조보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의 사랑 이야기다. 방송시간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이며 제작사는 SLL·씨제스스튜디오다.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