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예산안, 서울시 3.1%↓ 시교육청13.4%↓
서울시 교육청, 내년 교권보호 예산 83억원 편성
서울시 교육청, 내년 교권보호 예산 83억원 편성
이미지 확대보기서울시는 2024년도 예산안으로 45조7230억원을 편성해 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예산인 47조1905억원보다 3.1%(1조4675억원) 줄어든 규모다.
시 관계자는 “큰 폭의 세수 결손이 예상되면서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꼭 필요한 곳에 재정이 투입될 수 있도록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낭비지출요인을 조정하고 예산집행효율을 극대화해 재원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시 교육청도 내년도 예산으로 올해 대비 13.4%(1조7310억원) 줄인 11조1605억원을 편성했다. 학교 노후시설 개선에 사용되던 시설사업비에서 약 2000억원이 빠졌으며,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 1조2345억원이 아예 편성되지 않았다.
특히 시 교육청은 교권보호를 위한 사업에 대한 예산을 지켜냈다.
시 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종합대책을 지원하기 위해 총 83억원 예산을 추가 편성했다. 이는 ‘1학교 1변호사’ 제도와 녹음 가능 전화시스템 구축, 전문상담 인력 충원, 소송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AI교과서 등 미래 교육기반 구축에 3882억원, 기초학력 내실화로 310억원,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7045억원이 편성됐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선생님의 교육활동 보호,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과 인성교육에 더 큰 책임을 다하고, 혁신 교육에 대한 그늘을 걷어내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인턴 기자 m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