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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우정청, 우체국 현금피탈대응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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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우정청, 우체국 현금피탈대응 모의훈련 실시

전남지방우정청은 11월 한달 간 우체국 현금피탈사고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 및 방범장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전남지방우정청이미지 확대보기
전남지방우정청은 11월 한달 간 우체국 현금피탈사고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 및 방범장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전남지방우정청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직무대리 김길석)은 11월 한달 간 우체국 현금피탈사고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 및 방범장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광주·전남지역 331개 모든 우체국은 모의훈련 실시, 방범장비 점검, 현금피탈사고 예방교육 등을 실시한다.
모의훈련은 우체국에 현금을 노리는 강도 침입 등 외부로부터 불법적인 침해 상황을 가정하여 직원별 역할에 따른 대응요령과 각종 방범장비 사용요령을 습득하는 것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방범장비 점검에서는 가스총 충약, 비상벨 작동상태 확인, CCTV 사각지대 유무 등을 점검, 보완한다.

김길석 전남지방우정청장 직무대리는 “현금피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체국 자체 방어능력 강화와 경찰서·경비업체와의 핫라인을 구성해 완벽한 방범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우체국 이용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