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10대의 첼로와 오보에, 트럼펫, 퍼커션의 하모니로 월트디즈니와 지브리스튜디오의 베스트 OST를 연주해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따뜻함을 전달할 공연이다.
디즈니의 대표곡인 라이온킹 OST ‘The Lion Sleeps Tonight’, 토이스토리 OST ‘You’ve Got a Friend in Me’, 미녀와 야수 OST ‘Beauty and the Beast’, 겨울왕국 OST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Let It Go’ 등을 연주한다.
이순열 재단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클래식 악기가 지루한 음악이 아닌 귀에 익고 쉬운 음악으로 편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즐거울 수 있는 공연으로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