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노운병 경북대 교수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 다채로운 음악 선사

글로컬대학 선정을 기념하고 아울러 교직원 및 지역사회와 화합의 장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에는 교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이날 1부 공연으로는 경북대 예술대학 음악학과 교수인 노운병 바리톤의 ‘산촌’ 등 다양한 음악공연을 선보였으며 2부 공연은 이예은 소프라노의 ‘Der Ho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지옥의 복수심이 내 맘을 불타게 하네)’을 시작으로 초청된 국내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음악공연을 선사해 참석한 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동 총장은, “오늘 이 자리는 글로컬대학 30 선정을 기념하고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그동안 고생한 교직원분들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라며 “글로컬대학 30 선정과 국·공립대학의 통합은 대학이 지역의 활력 제고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