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고용노동부](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20811281404573b01c25ad7110625224987.jpg)
고용노동부는 8일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 지자체 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올해 사업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자신감 회복과 구직의욕 제고 등을 목적으로 각 지자체가 사업 참여를 공모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지역별 시행 기초 지자체를 보면 △서울 13개 △인천 6개 △경기 7개 △부산 4개 △울산 4개 △대구 5개 △경상 8개 △광주 3개 △전라 8개 △대전·세종·충청 8개 △강원 5개 △제주 1개 등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2021년 시범 도입 이후 지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높아짐에 따라 참여 지자체가 증가해 왔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의 경우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정서적 안정, 자신감 회복 및 진로 탐색 등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심리상태 및 사회적 관계도 긍정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지자체 등 사업 운영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현옥 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은 “보다 많은 자치단체에서 적극 참여하고 있는 만큼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직단념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사업 운영관리에 힘써달라”고 참여기관에 당부했다.
지원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sed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