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행사장에서 한 참석자가 주임록 의장을 향해 “밑××까지 바꿨냐”, “지조없는 ××”등 성적비하 발언과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발언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이었던 주임록 의장이 지난해 말 국민의힘으로 입당한 것에 대한 비난으로 분석된다.
한편 주임록 의장은 지난 5일 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연시총회 행사장에서 해당 사건 관련 욕설·성희롱 발언을 규탄하며 지역사회의 파장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