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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30대 근로자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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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30대 근로자 연기흡입

포항제철소 전경.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포항제철소 전경.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15일 화재가 발생해 3시간만에 진화됐다.

15일 경북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6분께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석탄 운반 시설인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1대와 인력 83명을 투입해 3시간 만인 오전 5시45분께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30대 근로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이 난 지점은 높이 약 70m에 달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포스코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23일에도 포항제철소 2고로 주변에서 불이나 한때 전기 공급이 차단돼 3개 고로(용광로)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


최일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365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