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교육 사업으로 ‘춤’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현대무용의 기초 및 심화 과정을 기반으로 정기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이외에도 방학특강과 공연관람, 현장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사회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경기대학교 초빙교수이자 리케이댄스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이경은 무용감독을 중심으로 수준 높은 강사진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회(수, 금)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평촌아트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안양시 거주 아동 및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4월 5일까지 이메일이나 평촌아트홀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4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고, 선발인원의 50%는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