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양평군, 지평면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

공유
0

양평군, 지평면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

양평군, 지평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식 개최. 사진=양평군이미지 확대보기
양평군, 지평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식 개최. 사진=양평군
양평군은 지평농협과 지난 18일 지평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공동육묘장 사업은 2023년 경기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으로, 총사업비 25억원(도비 5억원, 군비 5억원, 자부담 15억원)이 투입됐으며 1만2329㎡ 부지에 육묘장 1620㎡, 경화장 6624㎡ 등이 설치된 자동화 육묘시설이다.
군은 이번 육묘장 준공으로 농업인구 감소와, 일손 부족, 농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과 조합원에게 현대화·자동화된 시설의 육묘를 공급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물 맑은 양평 쌀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평농협은 4월부터 본격적인 우량모 생산에 나서며 생산 규모는 연간 7만 장으로, 이는 지평면 물량의 약 40% 이상을 차지한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친환경, 관행 농가를 포함해 양평군 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업인들의 고견을 정책에 반영해 매력양평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