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시 학생들이 안양창업지원센터 메타존에서 기기들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안양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32015040203880e99a18c428591322451.jpg)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국제교류 고교생 민박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5일 입국한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 10명은 8박9일 동안 안양 및 서울 등 한국의 주요 명소를 방문했다.
연수단은 20일 오전 안양시청에 방문해 최대호 안양시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안양문화고, 비산양궁장, 동안청소년수련관, 메타존을 비롯해 경복궁, 남산서울타워 등을 견학한 연수단은 남은기간 동안 안양여고, 성결대에서 한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마치고 23일 출국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자매결연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