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센텀화성파크드림은 현재 공정률 80% 이상으로 밀폐된 공간에서 마감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 화재 발생 시 폭발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서대구센텀화성파크드림은 연면적 20만7997㎡, 건축면적 9882㎡, 세대수 1404세대 규모의 대현 건설 현장으로 오는 8월 완공 예정이다.
김송호 서부소방서장은 "건설 현장은 화재 위험요인이 다양하고 소방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지 않아 화재 시 대형화재로 발전될 수 있다"며 "소규모 작업이라도 화재 예방 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