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전환 전통시장 활성화 모델로 도약 발판 마련

2021년 전통시장으로 출발한 다농마트 전통시장은 중기부로부터 복합 청년몰 조성, 시설현대화 등을 지원받았으며, 경기침체로 인한 공실 문제 해결과 환경개선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2월까지 약 20개월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가 확보되는 대로 디지털 관련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다농마트 공실을 활용한 배송 인프라 구축, 브랜드 개발 및 홍보, 온라인 스튜디오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소비패턴이 디지털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장 경영구조를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몰이 조성된 다농마트는 청년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풍부한 상권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시대 전통시장 활성화 모델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