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개최된다.
둘째 날인 7일에는 인천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의 공연인 ‘인천사랑 콘서트’와 영화에 삽입된 음악들을 중심으로 한 ‘ESG 시네마 재즈 콘서트’도 진행된다.
특히 천연 염색 체험, 폐현수막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 씨 글라스(Sea glass) 목걸이 만들기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창식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시민들이 벚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고의 국제회의 개최 역량을 갖춘 이곳 인천에서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뜻을 모으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대공원 벚꽃 전경 [사진 제공=인천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40109112303446514e0091f611813021498.jpg)
![포스터](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40109120801917514e0091f611813021498.jpg)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