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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NH농협으로부터 ‘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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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NH농협으로부터 ‘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받아

5억2905만원 시교육청 예산에 포함, 광주 학생들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일 NH농협은행으로부터 ‘광주교육사랑카드’사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5억2905만 원을 전달받았다. 사진=광주시교육청이미지 확대보기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일 NH농협은행으로부터 ‘광주교육사랑카드’사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5억2905만 원을 전달받았다. 사진=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일 NH농협은행으로부터 ‘광주교육사랑카드’사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5억2905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전달된 적립금은 시교육청 예산에 포함돼 앞으로 광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적립금은 지난 한 해 동안 교육청, 교육행정기관, 각급학교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사용 금액의 일정 비율로 적립돼 조성됐다. 또 광주교육사랑카드를 개인카드로 사용하는 교직원들도 적립금 조성에 기여했다.

광주교육사랑카드는 지난 2004년 ‘광주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가 제휴해 발행한 법인카드 및 교직원 개인카드이다. 지금까지 적립금 규모는 오늘 전달받은 금액을 포함해 총 51억 1천671만 원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전달받은 적립금을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실현 등 학생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