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 4.10 총선 대비 긴급 상황 대응 '총력'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임준영)는 4.10 총선을 앞두고 선거 방해·위협 행위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대응훈련(FTX)'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3일 중원구 은행동 은행시장에서 선거유세 방해 실제 상황을 가정해, 경찰 및 소방서 등 관계자가 선거 관련 긴급상황 매뉴얼을 익히고 역할을 숙지하여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112 순찰차 캠 영상관제시스템을 활용한 ‘보이는 112’은 상황실 대형 전광판에서 실시간 현장 상황을 살필 수 있어, 경찰서장이 전광판을 통해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임준영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선거 관련 현장대응역량 제고와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공정한 선거를 방해하는 어떤 불법 행위에도 엄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