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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안산지청, '인력난' 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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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안산지청, '인력난' 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지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자동차부품제조 등 뿌리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기업지원을 위해 지난 3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일자리 수요데이‘안산 자부심’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이미지 확대보기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자동차부품제조 등 뿌리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기업지원을 위해 지난 3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일자리 수요데이‘안산 자부심’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고용노동부 안산지청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자동차부품제조 등 뿌리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기업지원을 위해 지난 3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일자리 수요데이 ‘안산 자부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안산지역 자동차부품제조업 심기일전 ‘안산지역 뿌리기업의 구인 애로사항 해결과 고용여건 향상을 위해 채용행사 프로그램인 ‘일자리 수요데이’와 융합한 종합 고용 특화서비스 일자리 수요데이는 일자리 수요가 있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날의 의미로 기업지원 설명회부터 면접행사, 구직자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행사이다.
본 행사는 관내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안산고용복지센터, 안산시, 안산중장년내일센터,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복지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협업 추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사전 기업지원 설명회를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고용장려금과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근로기준, 산업안전 등 고용·노동분야 지원제도를 안내받았으며, 참여구직자는 당일 채용면접, 서민금융 복지제도 및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참여기업으로는 ㈜신흥오토모티브 등 12개사, 참여구직자 300여명(면접 및 컨설팅 참여)했다.

이 밖에도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고용복지, 센터에서는 기업 유형별 진단을 통해 고용여건 향상에서 채용지원까지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기업도약보장패키지’사업과 함께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체계적이고 신속한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신속취업지원TF’를 운영하는 등 지역 고용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은 “이번 일자리 수요데이 ‘안산 자부심’ 행사는 일선 기관의 지속적인 협업 노력으로 진행된 종합패키지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고용서비스 허브 기관으로서 안산고용복지, 센터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기관과 상시 협업체계를 갖추고 다양한 고용서비스 행사를 정례화하는 등 협업 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급속한 노동환경 변화 속에서 빈일자리가 심화하고 있는 취업·채용지원서비스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일자리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기업에 도약 보장 패키지 등 고용서비스 사업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고용센터와 함께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