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조 장관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열린 나토 외교장관회의 참석에 앞서 "어제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우리나라의 초청을 공식 발표했지만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공식 발표가 아직 안 이뤄졌다"며 "3국(한미일) 정상회담을 하게 될지 안 될지는 앞으로 더 추가로 남은 기간 논의를 해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지난달 일본 교도통신은 미 정부가 올해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조 장관은 이날 외교장관회의와 관련, "유럽 안보와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가 점점 더 밀접하게 연결되는 변화하는 지정학적 환경뿐 아니라 인·태 유사입장국들과 대화·협력에 진지하게 관여하려는 나토 회원국들의 강력한 정치적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에 대한 질문에 "우리나라는 우크라이나에 대해 그간 재정적 인도적 지원을 해왔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왔다. 그런 측면에서 앞으로 우방과 협조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지원을 다 해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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