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박춘선 시의원, 암사역사공원에서 열린‘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 행사 참석

공유
0

박춘선 시의원, 암사역사공원에서 열린‘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 행사 참석

나무심기 참여 중인 박춘선 서울시의원(오른쪽 세번째. 사진=서울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나무심기 참여 중인 박춘선 서울시의원(오른쪽 세번째. 사진=서울시의회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국민의힘, 강동3)이 지난 3일 강동구 암사역사공원에서 진행된 제79회 식목행사에 참석해 ‘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의 첫걸음을 지역주민과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나무 심기 행사를 벗어나 시민이 직접 암사역사공원 내 정원에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김영철·장태용·이종태 서울시의원 및 오세훈 서울시장,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행사에 초대된 420명의 시민이 참석해 꽃·나무심기 활동을 비롯해 반려나무 갖기 캠페인, 재활용품 봄꽃 교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시민이 도시숲을 조성하고 가꾸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참여형 친환경 활동으로 참여자 중 심고 싶은 장소를 암사역사공원으로 선택한 100명이 이번 행사에 동참해 나무를 직접 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진행된 암사역사공원은 강동구 암사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내 훼손 지역을 생태적으로 복원하고 선사유적지와 연계한 역사·문화 중심의 공원(11만0198㎡)이다. 2006년 공원 결정 이후 올해까지 전체 토지보상 대상지의 85%(75226㎡)가 보상 완료될 예정으로, 박 의원은 그동안 암사역사공원 조성의 신속한 완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박춘선 의원은 “암사역사공원이‘시민참여’라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 ‘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의 출발점이 되어서 뜻 깊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암사역사공원이 강동의 대표공원, 나아가 정원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