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497만4380명이 투표를 마친 것이다.
투표율은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일부(관내투표 전체+관외투표 중 오후 2시 기준 우편 도착분)와 거소·선상·재외투표의 일부(오후 2시 기준 우편 도착분)가 반영됐다.
현재 추세라면 최종 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높을 전망이다.
총선 투표율은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0%, 21대 66.2%였다.
한편 제22대 총선이 투표율 70%를 넘기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다.
사전투표율은 31.3%로 역대 최고였지만, 본투표에선 지난 총선보다 낮은 투표율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본투표를 합친 전체 투표율은 1992년 14대 총선 이후 처음으로 70%를 넘지 않을까 하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오전 본투표율이 지난 총선에 못 미쳤다. 지난 총선 대비 시간대별 본투표율 격차는 오전 7시 -0.4%p, 오전 8시 -0.9%p, 오전 9시 -1.1%p, 오전 10시 –1.0%p 등이었다.
임광복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