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경희 시장을 비롯한 송석준 국회의원, 곽종근 특전사령부 사령관과 군 관계자, 김하식 이천시 의장, 마장면장 외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 및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경품 추첨 등을 진행하며 개소를 기념했다.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누구나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돌봄과 독서·숙제지도, 놀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경희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아름수리점 개소는 군인 자녀 돌봄지원를 비롯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이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며,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