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경험이 풍부한 염건령, 장재성 강사를 초빙해 스토킹 및 디지털 성범죄 등 최근 발생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직원들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공직자의 성 비위 사건은 개인이 아닌 조직의 문제”라며 “건강하고 양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존중과 서로를 위하는 배려에 공직자들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4대 폭력 예방 교육과 함께 △전 직원 성희롱·성폭력 실천 서약서 제출 △온·오프라인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창구 운영 △지속적인 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