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용 총장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가 우리 학생들에게 유대감과 소속감을 고취 시키고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마음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는 학교법인 영광학원의 설립자인 성산 이영식 목사의 탄생 130주년 이자 우리나라 특수교육이 시작된 지 130년이 된 해로 자랑스러운 역사가 깃든 이곳 캠퍼스에서 학생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2부에는 식전 공연, 개회식, 레크레이션, 개별 및 팀별 경연, 학과별 브랜드송 콘테스트, 바비킴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했다. 특히 학과별 예선심사를 거쳐 이날 본선 무대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상담심리학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중독성 강하기로 소문 난 대구사이버대학교 브랜드송 경연은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제23대 김희숙 총학생회장은 “총학생회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캠퍼스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축제에 많은 학우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축제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