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술관 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세계모래조각전, 샌드보드, 아마추어 조각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과 미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등 국내외 작가 12명의 대형 모래 작품 20개와 작가들이 협업하는 대형 작품도 선보인다.
오는 24일 오후 7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드로잉 쇼와 가수 울랄라 세션의 노래 공연, 불꽃 쇼'가 펼쳐진다. 이번 모래조각 전시는 다음달 9일까지 열린다.
강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u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