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다목적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Green Bite Festival’이라는 부제로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2층에 마련된 그린플레이 그라운드존(Green Playground)에서는 페트병 볼링, 계란판 빙고 등 재활용 올림픽 7종, 자유롭게 채색해 환경 메시지를 완성해 보는 컬러링 월 체험행사, 환경 4행시&페이스페인팅, 시민참여형 환경교육보드, 친환경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해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객 증가로 쓰레기 배출량이 점점 늘고 있는데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없는 2024 환경 한마당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