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에서 봄나들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도시공사](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241628360550601e71a555b591423483.jpg)
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진행된 봄나들이에는 안산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하모니콜’을 이용하는 교통약자 5명과 동반가족 7명 등 모두 12명이 참여했다.
공사는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하모니콜 차량과 인력 등을 지원, 집에서 나와 나들이를 즐기고 귀가할 때까지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적극 도왔다.
도시공사는 교통약자를 위해 하모니콜 60대와 바우처택시 80대 등 총 140대를 운행하고 있다.
하모니콜 이용을 위해서는 사전에 등록한 뒤 전화 또는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누리집·모바일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윤범 공사 교통약자지원부장은 “교통이동이 불편하신 분들의 발인 하모니콜이 하루 동안 고객과 함께하는 가족들의 나들이를 책임졌다”라며 “앞으로 더 세심하게 살피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하모니콜 이용고객 나들이 외에도 장애인 대상 생존수영 교실, 시민 대상 소방안전교육 등 공사 업무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