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7일부터 5일간 ‘2024 서바이벌 프로그램 2차’ 참가자 모집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2024년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주말을 이용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여가 스포츠로, 2016년 서울시와 수도방위사령부간의 업무협약을 맺은 후 시작됐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영화 세트장과 같이 조성된 시가지 훈련장에서 진행되는 마일즈 서바이벌과 가상화면 속에서 실제 도심 환경의 진동을 느낄 수 있는 VR 영상 모의사격,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 총 3가지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행사 중 참가자의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즉석 인화할 수 있는 서비스와 페이스페인팅, 푸드트럭 운영 등 더운 여름철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강태선 서울시체육회 회장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최첨단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이색적인 여가 스포츠를 맘껏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양한 여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