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가락시장 유통인 10개 업체와 아티스트 11개 팀 참여, 할인 판매

‘동행 가락×아트 마켓’에는 가락시장 유통인 10명, 아티스트 11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농수산식품과, 아티스트 굿즈를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정수탑 공공미술 작품 개장을 기념 및 지역사회 상생을 하고자, 가락시장 청과 도매법인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의 지원으로, 당일 경매된 신선한 농산물 5개 품목(파프리카, 오이, 참외, 골드키위, 바나나)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그리고 가락몰 유통인연합회도 모둠회, 홍어무침, 새우찜 등 가락시장의 싱싱한 수산물을 판매하고, 수산 도매법인인 서울건해산물㈜에서 김, 멸치, 진미채 등 건어류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가락시장 정수탑 공공미술 작품 개장을 기념해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동행 가락×아트 마켓’개최로 가락시장이 지역사회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