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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동해에 140억배럴 달하는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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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동해에 140억배럴 달하는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경제 현안과 관련해 국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경제 현안과 관련해 국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예고에 없던 국정 브리핑을 열고 "국민 여러분들께 이 사실을 보고드리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국정브리핑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최근 최대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기관과 전만가 검증도 거쳤다"며 "이는 1990년대 후반 발견된 동해 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규모이고 우리나라 전체가 향후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해저석유 가스 탐사를 꾸준히 시도해왔다"며 "그 결과가 90년대 후반에 4500만배럴의 동해 가스전을 발견해서 3년 전인 2021년까지 상업 생산을 마친 바 있다"고 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