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안성청년신사유람단’ 업무협약

13일 시에 따르면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경험을 통해 배움과 진로개척의 동기를 부여하고 더 높은 꿈과 미래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청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개최된 협약식에 참석한 한경국립대 이원희 총장은 "안성청년들이 넓은 세계를 경험하여 큰 꿈과 목표를 가진 글로벌 리더로서 거듭나길 바란다"며 "한경국립대가 이런 청년들의 첫발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 이후 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적극적으로 응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오는 16일까지 참여희망 청년들을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 접수하고 있으며,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호주의 월런공대학교(University of Wollongong)에서 4주 간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