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열린 임시회에서 3차 투표 끝에 이덕수 의원이 의원 과반(18명) 이상 득표를 얻어 당선됐다.
현재 시의회는 국민의힘 18명, 더불어민주당 15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되어 의원 18명 이상 득표를 얻어야 의장직에 선출된다. 이 의장은 3차 투표에서 18표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강상태 의원(16표)을 누르고 후반기 의장으로 뽑혔다.
이 의원은 제6·7대 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및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