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저소득층에 이웃사랑 실천

서부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영양가득 삼계탕'을 나눴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80인분의 삼계탕에 정성을 담아 끓였으며, 직접 만든 삼계탕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각 세대별로 전달됐다.
조경숙 서부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